2020년 1분기 실적 : 영업이익률 향상 및 창고세이버사업호조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줄었으나 오히려 영업이익은 늘고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슈피겐코리아에서 가장 문제점이 영업이익율이 계속 감소하는 것이었다. 시장의 파이는 한정되어있는 상황에서 영업이익률이 줄어들게되면 다른 경쟁자에 의해 시장이 조금만 잠식되어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영업이익률이 향상되었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말 적자사업부 정리 및 중국사업 철수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고세이버 사업도 잘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33평 규모의 인천 물류 단지도 확보하여 Capa 확대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임차 계약 종료시 25억원 감가상각비 절감, 인천공항과 가까워 항공을 통한 화물물류의 효율성 증대의 이점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택배수요가 늘어나면서 창고세이버 고객들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아이폰 SE2 출시로 인한 매출확대 기대감
슈피겐코리아에 있어 매출비중에서 애플이 가장크다. 최근 2020 1분기 IR 자료를 보면 케이스 판매에서 애플 비중이 더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애플의 성장이 슈피겐코리아에게 중요한 파라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플의 저가형 시리즈인 SE2 출시는 슈피겐코리아에게 큰 호재로 다가왔다다. 특히 저가형시리즈는 플래그쉽 모델에 비해 판매대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케이스 판매량 증가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슈피겐코리아 주가가 최근에 7만원선까지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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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e스몰캡]애플 라인업 확대에 슈피겐코리아 웃는다
휴대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판매하는 슈피겐코리아(192440)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 타격을 입을 걸로 보이지만, 되레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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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분기에도 iphone 12 출시가 예정되어있어 그부분도 기대가된다.
sellerratings.com 에서 아마존 샐러 순위내용이다. 코로나때 랭킹이 급격히 떨어졌다가 현재 11위까지 올라와있는 상황이다. 확실히 아이폰 SE2 케이스 수요로 인해 급반등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현재도 아마존에서 아이폰 SE2 케이스 순위권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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